경주월드 눈썰매 다녀왔어요

지혜의숲 여행 이야기(국내) Leave a Comment

 


경주월드 눈썰매장에 방문했다. 사실 눈썰매장을 목적으로 경주를 간 게 아니라 열기구를 타러 방문했지만 갑작스러운 강풍으로 운행 중단이라 경주까지 왔다가 그냥 갈 수 없어서 빙글빙글 돌다가 경주월드 눈썰매장이 때마침 당일 오픈했다는 현수막을 보고 급작스럽게 방문을 하게 되었다. 아이들 장갑도 없이 그냥 왔던 터라 일단 인근 마트에 가서 급하게 장갑을 구입하고 경주월드로 방문했다. 경주월드가 놀이공원이라 자유이용권을 끊어서 입장을… 입장권을 확인하고 눈썰매장으로 바로 직행했다. 눈썰매장은 경주월드에서 가장 안쪽에 있다.

 

[경주월드 눈썰매장은 총 4개의 코스도 되어 있다]

 

[눈마을에서는 눈싸움도 할 수 있지만…. 너무 아프다]

 

경주월드 눈썰매장은 4개의 코스가 있는데, 3개는 눈썰매장이고 1개는 눈마을로 이뤄져있다. 각각의 눈썰매장은 키 제한이 있는데 보호자 동반해서 탈 수 있는 썰매장은 1개가 있다. 그 외에는 보호자가 동반하더라도 눈썰매를 탈 수 없다.  눈썰매장에 도착한 후 입장권을 출입구에서 확인시키고 눈썰매를 타기 위해 출발지로 올라간다. 썰매는 출발지에서 직원들이 나눠주기 때문에 도착지에서 가지고 올라가지 않아도 된다. 몸만 올라가면 되는데 경주월드 눈썰매장 길이가 제법 길기 때문에 몇 번 걸어 올라가면 힘들다. 3개의 눈썰매장 중에 가장 긴 곳(250m)에는 다행히 리프트가 있어서 그거 타고 올라가면 되지만 나머지 2개 눈썰매장은 썰매만 리프트 타고 올라간다. ㅡㅡ

 

[눈썰매장이 제법 길어서 재미있게 놀다 올 수 있다]

 

[눈썰매 탈 때의 올바른 예.. 두 발을 벌려서 타면 넘어지지 않는다]

 

나눠주는 썰매를 가지고 신나게 타고 내려오면 되는데 발을 썰매 안에 넣고 타면 중간에 중심을 잃어서 넘어지게 된다. 썰매를 탈 때에는 썰매 밖으로 발을 빼서 타면 중심을 잃지 않고 방향 전환도 가능해 신나게 탈 수 있다. 그리고 도착지에는 안전을 위해 에어바운스가 있어서 충격에도 다치지 않도록 되어 있다. 썰매가 중간에 멈춘 경우에는 타지 말고 끌고 내려와야 한다.

 

[눈썰매를 이용하다가 심심하면 다른 놀이기구를 타면 되는 게 놀이공원의 장점]

 

눈썰매장 가장 안쪽에는 눈마을 코너가 있는데 이곳은 연령 제한 없이 눈놀이, 눈썰매를 탈 수 있다. 물론 옆에 있는 눈썰매장과는 규모가 다르지만 작은 언덕도 있어서 나이가 어린아이들도 탈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눈싸움은 될 수 있으면 피하는 게 좋다. 여기 눈이 대부분 얼어 있어서 맞으면 정말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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