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짓기(건축비는 얼마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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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들어가는 글

땅을 구입하고 이제 건물을 올려야겠죠? 이제 우리 집 짓기 프로젝트(?)에서 가장 궁금한 사항은 건축비와 공사비를 마련하기 위한 대책에 관련해서 오늘은 이야기 해 보려고 합니다. 건축비는 참 기준을 잡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아마 가장 저렴하게 잘 짓고 싶은 마음이 가장 클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들어가기 앞서서 결과를 먼저 알려드릴까요? 가장 저렴하게 잘 짓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기준을 낮추시면 됩니다. ㅎㅎ 참 그게 쉽지 않죠. 흔히들 우리들이 어떤 물건이나 무엇을 선택할 때 기왕병(기왕이면… 좀 더 좋은 걸로..)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 때문에 참 힘들죠. 건축비와 건축비를 마련하기 위한 방법들은 다양한 방법과 기준이 있지만 여기선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는 방식을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절대 기준도 아니고, 그 시기에 따라 환경이 달라지기 때문에 꼭 시기에 맞는 적절한 방법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앞선 이야기]

 도심형 단독전원주택 이야기(땅구입)

도심형 단독전원주택 이야기(설계)

우리집 짓기(설계 인허가 과정)

         

 

<이렇게 집을 지으려면 얼마가 들까? / 결론은 복불복!!>

                          

 

2.과연 얼마를 준비를 해야 할까?

과연 우리 집을 짓기 위해선 얼마가 들까? 아마 단독주택을 짓고자 하시는 분들이 가장 궁금해 하시는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단독주택지를 다니다 보면 저런 집은 얼마 정도 하면 지을 수 있을까? 이런 것들은 얼마 일까? 정말 궁금하죠? 근데 저도 집을 지었지만 저도 궁금합니다. 어떤 기준으로 집을 짓느냐에 따라 건축비는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마당에서 단독주택생활을 마음껏 누리겠다고 하시면 마당에 투자를 하실 거고, 그렇지 않고 다른 삶을 영위하고자 하시면 그 쪽으로 좀더 투자를 하기 때문에 얼마 정도면 이런 집을 짓겠지 라는 식의 접근은 추후에 건축비 산정할 때 큰 오류를
범할 수 있습니다. 집을 짓기 이전 확고한 자신만의 철학이라고 할까요? 집을 지어서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먼저 고민하셔야 합니다. 아! 돈이 많으신 분들은… 다 하셔도 되기 때문에 고민이….. ㅎㅎㅎ 대부분의 분들은 평생 모은 재산 혹은 금융플랜을 짜서 집을 짓기 때문에 한 푼이라도 아끼고 허투루 쓰지 않기 위해 철저한 기준과 욕심을 버리셔야 합니다.

 일단 제가 여러 집들을 구경해보고 공개된 공사 비용에 대해 알아 본바 40평 기준을 잡을 경우 공사비는 최소 1억8천만원 이상 주로 형성이 많이 되더라고요. 다시 한번 말해드리는데 저 금액이 절대 기준이 되지 않습니다. 건축비용은 낮아질 수도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어떤 분에게는 비쌀 수도 어떤 분에게는 적당할 수도 어떤 분들에게는 저렴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앞서 이야기 했듯이 집을 짓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공사비 접근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1억을 들여 집을 짓고 만족하시는 분들도 있고 3억을 들여서 집을 지어도 만족을 못하는 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집을 짓기 이전에 내가 왜 집을 짓고 살아야 하는 이유와 기준을 꼭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부분을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바로 공사비 외에 추가가 되는 비용이 있습니다. 보통 공사비를 계산하고 공사 계약서를 작성하게 되면 건물 본체 공사비만 작성을 하게 됩니다(본체 공사비와 함께 작성하는 업체도 있고, 공사를 다하고 이런 이런 비용 들었다고 추가하는 업체도 있음). 본체 공사비를 제외한 나머지 비용에 대해선 따로 견적서를 뽑아 이야기를 하게 된답니다. 여기서 본체 공사비를 제외한 나머지 비용에 대한 것은 뭐가 있는지 궁금하시죠? 본체 공사비 외에 들어가는 비용은 마당, 조경, 건물 내 가구 공사, 전기가설 비용, 대문, 담장… 등등 건물 본체를 제외한 나머지 비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근데 이게 좀 많이 나옵니다. 꼭 기준을 잡으시려면 본체 공사비용의 10% 정도를 더 잡으세요. 10% 정도 잡으라고 해서 진짜 10%를 기준으로 잡으시면 안되고, 건축비 외 들어가는 비용이 상당히 있으니 그것도 생각하시고 자금 계획을 하셔야 한답니다.

 

 

<본체 공사비 외 들어가는 비용이 제법 있어요>

 

 

 

3.건설업체 선정하기

이제 어떤 기준으로 집을 지을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셨다면 이제, 건축회사를 선택해야 하는데 건축회사는 여러 군대 견적을 받아 보시고 결정을 하시면 되는데 이때 중요하게 선택하셔야 하는 부분은 과연 믿을 만한 업체인지, 다른 시공현장이 있는지, 공사 완료 후 AS는 잘 해주는 회사인지 하나하나 따져 봐야 합니다. 개인이 주택을 지을 때 가장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 부분이 아마도 어떤 건설업체를 만나느냐에 따라 정말 걱정 없이 혹은 걱정거리로 가득한 집 짓기가 됩니다. 이미 집을 몇 채 지은 업체의 경우 해당 집에 방문하시거나 건설하고 있는 현장을 방문하시거나 인터넷이나 이런 곳에서 정말 정보를 많이 수집하셔야 한답니다. 결코 건설업체 선정함에 있어서 쉽게 간단하게 선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견적서는 꼼꼼히 살펴보세요>

 

 

 그리고 너무 싼 단가로 접근하는 업체는 정말 조사를 많이 하셔야 합니다. 건축이라는 게 제대로 된 공사비를 지불하고 거기에 걸 맞는 결과물을 내주는 회사가 정말 좋은 회사이지 싸게 해준다고 좋은 회사는 아님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어떤 시공업체를 만나든지 집을 짓고 나면 하자는 꼭 발생함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대형 건설 회사에서 만드는 아파트에서도 하자가 발생하는데, 소규모, 중형 건설업체에서도 하자가 발생한답니다. 그 말은 AS에 대한 확신이나 그 부분에 대한 계약서상의 명시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계약서에 사후 처리에 대한 이야기를 꼭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견적서에 꼭 건축자재는 어떤 종류가 들어가는지, 어떤 사이즈 규격 제품이 들어가는지 명시된 계약서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위 사진 같이 그냥 통으로 적은 견적서는 미심쩍은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보통은 업체 마다 견적서 양식은 다르지만, 저렇게 통으로 된 견적서와 함께 뒷 페이지에 더 세부적인 자재 내용, 사이즈, 수량 등을 기재한 견적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추후에 공사할 때 견적서에 첨부된 내용을 들고 공사 현장에 가서 꼼꼼히 살펴보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간혹 업체마다 그런 부분을 기재 하지 않고 업체 마음대로 자재를 변경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집을 짓기 위해 자금계획을 세우신 분들은 특히나 공사비 납부에 대한 방식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회사의 경우 공사비를 세 번 나눠서 납입하는 방식을, 어떤 회사는 수 십 회를 나눠서 내는 방식을, 어떤 회사는 내가 돈을 납입하면 그만큼의 공사를 하는 방식을, 건물을 다 짓고 돈을 납입하는 방식을 선택하는 업체들도 있기 때문에 자신의 자금 계획에 대한 플랜을 함께 공유할 수 있고 자신의 자금 계획에 맞는 공사비 납부 방법을 선택하시고 그렇지 않다면 업체를 선정할 때 서로 공유하고 협의가 될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하셔야 합니다.

건축비가 얼마 정도 나올 거라는 것을 아셨고 마음에 드는 시공업체도 만나셨다면 이제 자세하고 좀더 세밀하게 자금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을 겁니다. 쉽게 말해서 은행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입니다. 이 부분은 다음에 다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돈이 많이 있는 분들은 다음 글은 패스 하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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