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 vs 야구 “MTB 내 말좀 들어볼래?-MTB편”

지혜의숲 생각의 숲 4 Comments


취미란 ‘취미(趣味)는 전문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즐기기 위하여 하는일(네이버 국어사전)’로 취미로 인해 우리의 삶에 있어서 활력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취향 따라 취미 생활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취미 생활을 하고 있고 그 중에 MTB와 야구를 즐기고 있습니다. 여러 취미가 있겠지만 제가 즐기고 있는 두 가지 취미 생활에 대해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한번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취미는 개인적인 특성이라 일부 공감하지 않는 부분도 있겠지만 MTB와 야구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먼저 MTB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MTB(Mountain bike)


‘1970년 미국의 도로 사이클 선수인 게리피셔(아래사진)가 일반 사이클에 모터사이클 바퀴와 자동차 쿠션 등을 달고 산에서 탄 것에서 유래한다.(네이버 백과사전)’ 쉽게 말해서 산에서 타는 자전거 입니다. 자전거에도 종류가 많은데 산에서 탈 수 있게금 만들어 진게 산악용 자전거 입니다. MTB를 탄다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힘들지 않냐?” “위험하지 않냐?” “자전거가 비싸지 않냐?” 세 가지 이야기를 주로 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위험하고 힘들고 자전거도 비쌉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뭐냐 이랬다 저랬다)” ㅡㅡ; 왜 제가 이랬다 저랬다 그럴까요? 

<이 아저씨가 MTB 창시자인 게리피셔 입니다. 출처 http://www.fisherbikes.com/>


첫번째 힘들지 않냐? 


네 맞습니다. 3년째 MTB를 타고 있지만 아직도 힘듭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 희열을 느끼게 됩니다. 등산을 좋아 하시는 분들은 공감하실거라 생각됩니다. 산을 올라갈때 등산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고 올라 가거나 정상 부분까지 힘든건 똑 같습니다만 힘들게 정상을 올랐을 때 그 희열은 정말 뿌듯하죠. 하지만 하산할 때 등산과 MTB가 느끼는 차이는 큽니다. 등산은 걸어서 내려가지만 MTB는 자전거를 타고 내려가죠 ^^.

단순하게 이야기 하면 속도의 차이입니다. 내려갈때 그 짜릿함은 정상을 올랐을 때 느끼는 희열보다 더 한 희열을 느끼게 해주죠. 물론 올라가는걸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MTB를 타시는 분들이 흔히 하는 말이 있습니다. 산뽕 맞았다! 힘들지만 끊지 못하는 그런 마초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기에 MTB인들은 이 시간에도 산을 타게 되죠.

<올라갈땐 참 힘들죠.. ^^>

두번째 위험하지 않냐? 


맞습니다 위험합니다. 하지만 사실 위험하지 않는 스포츠가 있나요? 다들 부상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얼만큼 그 종목에 대한 안전수칙을 지키냐, 그렇지 않냐에 따라 위험 수위가 달라집니다. MTB도 같습니다.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지킨다면 안전하고도 재미있게 MTB를 즐길 수 있습니다. MTB에서 기본적인 안전 수칙은 보호장구 착용입니다. 보호 장구의 종류는 부위별로 다양하게 있습니다만 대표적으로 헬멧과 장갑을 이야기합니다. 무릎, 정강이, 팔꿈치, 가슴, 등 보호구도 있지만 주로 헬멧+장갑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MTB에 있어서 가장 위험적인 요소는 다운힐. 그러니깐 산에서 내려올 때 가장 많이 다치게 됩니다. 속도감을 즐기기 위해 무리하게 속도를 내거나 실력에 맞지 않는 길을 내려오거나 할 때 많이 다칩니다. 즉 무리하게 속도를 내지 말고 보호장구를 착용 한다면 안전하고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가끔은 이렇게 넘어 질때도 있습니다. 속도를 내지 않으면 크게 다칠일 없어요.>

세번째 비싸지 않냐? 


그렇죠. 흔히들 생각하시는 자전거에 비해선 비싼게 맞습니다. 하지만 안전이라는 논리로 따진다면 결코 비싸지 않습니다. 산악자전거의 특성상 튼튼한 자전거를 만들게 되는데 일정 수준의 산악자전거의 경우 최하 40만원~수천만원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동호인들은 100~400만원대 자전거를 가장 많아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실제 안전상의 문제는 100만원이나 400만원이나 크게 차이는 없고 비쌀 수록 무게가 더 가볍고 기능적인 부분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있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이해가 안된다구요? 다른 종목과 비교 설명들어갑니다. 취미 생활로 많이 하고 있는 축구를 예로 들어봅니다. 일반운동화로도 축구를 할 수 있죠? 하지만 축구화를 신음으로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일반 운동화에 비해 많습니다. 그리고 축구화도 참 많은 종류가 있죠? 메이커별로 다르고 같은 메이커라도 기능적인 부분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여기서도 가볍고 기능적인 부분이 많이 추가가된 축구화의 경우 가격이 다른 축구화와 비교할 때 비쌉니다. 싼 축구화든 비싼 축구화든 축구를 할 수 있습니다. MTB 가격도 그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끔은 멍 때릴 때도 있어요>

MTB의 매력: 


개인적으로 MTB를 타면서 느끼는 매력이 다를 수 있습니다만 아마도 가장 큰 매력은 정상을 올랐을 때의 희열과 내려올 때의 짜릿함이 적절히 느낄 수 있는게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MTB는 개인 취미 생활입니다. 물론 단체 라이딩이 주는 매력 또한 상당합니다. 그러나 다른 운동취미와는 달리 혼자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저 역시도 생각할 것들이 많으면 조용히 혼자 산에 오르게 됩니다. 힘들면 내려서 끌기도 하고 정상에 올라 혼자 멍 때리면서 이것 저것 생각하기도 하고 그렇게 타기도 합니다. 반대로 여러명이서 같이 올라 갈 땐 넋두리도 하면서 자연이 주는 평화로운 풍경을 만끽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운동적인 역할은 당연하구요.


취미는 그 말 뜻 처럼 즐기기 위해 하는 일입니다. 즐겨야 합니다. 어떤 취미든 거기에 너무 빠지거나 목표를 두고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즐기고 즐거워야 취미 생활을 누린다고 할 수 있을 겁니다. MTB 역시 재미있게 즐겨야 합니다. 특정 목표를 두고 라이딩을 할 경우 쉽게 지칠 수가 있고 자전거를 타는 재미가 반감될 수 있습니다.

건강도 챙기고 스릴도 있고 재미도 있는 MTB에 함께 빠져 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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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드론님.. 정말 짜릿한 코스로 가면 됩니다. 가시죠?

플래드론님.. 정말 짜릿한 코스로 가면 됩니다.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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